씨판돈은 라오스 남부의 사천 개의 섬이란 뜻이다.(씨=4, 판=1,000, 돈=섬) 2008년 12월 26일 아침은 어제 시장에서 비싸게 산 과일과 어제 사서 삶은 달걀로 대신했다. 돈콩 가는 남부터미날은 꽤 멀었다. 착한 툭툭기사가 5,000낍/인에 간단다. 어제는 10,000낍에 짧은 거리를 왔는데 오늘은 15분 정도 달린다. 요금이 뒤바뀐 것 같다. 터미널은 슬럼지대 같았다. 새로 조성한 터미널 근처에 상인들이 비포장의 광장을 중심으로 늘어서 있는데 건기라 황토먼지가 덮여 온통 황토색이다. 상점은 초라한 것이 상품 진열이나 모습이 우리나라 60년대를 연상케 하고 도시 개발에서 터미널 이전 후 아무런 시설이 없는 상태였다. 9:30 생태우는 25,000낍 10:00 버스는 30,000낍 버스를 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