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8일 토 계속 또 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통신 중계탑을 점검하러 간다는 50대의 남자(이 지역 감독관이라고 함)가 두꺼운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땀을 약간 흘리며 지름길로 올라온다. 이들은 겨울이라 추운 모양이다. 그리고는 hill에서 만나자고 하면서 먼저 올라간다. Single tree hill은 통신 중계소가 들어서 외로운 나무는 없고 중계소를 수리하는 인부와 관리인이 있고 철망 울타리가 쳐져 있다. 감독관과 관리인의 안내로 들어가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커피를 얻어먹어가며 관리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에 관한 책을 읽었는지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정치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었다. 그리고 자기네 나라 정치인들이 나쁘단다. 내전을 빌미로 경제 성장을 등한시하고 부정을 하는 것 같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