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성초교 27회

2024년 응봉산 봄나들이

조인스타 2024. 3. 31. 20:38

2024년 응봉산 개나리 봄나들이

 

1. 일시: 2024년 3월 30일

2. 장소: 행당역~대현산 공원~응봉산~서울숲~뚝섬역

3. 참석자: 12명

4. 일정

10:00 행당역 개찰구 앞 행복마당에서 만났다.

그간의 안부 인사와 원선이의 근황을 서로 묻고 걱정한다.

10:25 출발한다. 늦은 사람이 있었고 한 사람은 응봉역으로 갔다. 나이가 들면 흔한 현상이겠지?

10:45 대현산 공원을 지나 장미원, 독서당길로 하산한다. 

11:00 응봉산에 올라 개나리와 한강을 조망한다.

기념사진을 찍고 응봉산 정자 아래에서 간식을 먹었다.

가래떡, 사과, 오렌지, 딸기, 빵, 초코파이, 초콜릿, 커피 등을 나누어 먹었다.

간식을 준비해 온 친구들 감사합니다.

11:30 용비교 쪽으로 하산한다, 동호대교를 바라보며 개나리 숲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리도 청춘이다. 개나리 총각 처녀들

11:50 용비교를 건너 서울숲으로 들어선다. 서울숲은 다음에 관람하기로 하고 예약한 식당으로 간다.

12:40 대성갈빗집에서 돼지갈비와  음료, 식사 등을 즐겼다. 

14:40 에버그린 커피집에서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윤수현이 아들턱으로 쐈다.

영은이의 탈퇴 문제, 총무 수고비 등이 논의되었다.

여행에 관한 이야기는 끝이 없는 이야기인데 단체로 가기 힘드니까 개인별로 가야 한다고 했다.

이제 가고 싶은 곳, 시간, 건강상태, 식생활 등등이 서로 달라 함께 움직이기는 어렵다.

적게 걸어야 하고 경비는 저렴한 곳이 있을까?

여행은 욕심만큼 가는 것이고 자신의 여건에 맞게 가면 된다. 차일피일 미루다간 끝난다. 

국내여행이라도 부지런히 다니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친구들끼리 다녀도 좋고...,

16시쯤 4월 세성초교 동문한마당에 갈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참석자들 12명
행당역 행복마당
태극기 이야기일까?
3번 출구로 오른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 마스크를 썼다.
대현산 공원
응봉산 개나리
세월아 멈춰라!
응봉산 인증샷
응봉산정자 기념사진
간식 시간
간식은 즐거워요.
동호대교쪽
용비교 쪽으로 하산한다.
사랑하기 딱 좋은 날
사랑찾는 청춘들일까?
9988234를 위하여
앨범 사진 찍는 흉내를 내려니까 쑥스럽다.
개나리 총각들
청바지 아가씨들이 짱
개나리 처녀들

 

용비교에서 바라본 응봉산
내년 개나리를 기약하며
응봉산 아래로 경의선 열차가 지나간다.
대성갈빗집에서 뒤풀이
에버그린에서 커피 한 잔
커피는 윤수현이 샀다.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 강폭이 넓어 여기를 동호라 하고 동호대교가 그 위를 건넌다.
청춘을 돌려다오.
18세 정선
산유화 시비
다리 아픈 어르신
수줍은 처녀
10대의 반항
개나리 만세
즐거운 인생
꽃밭에서 꽃아가씨들
세월아 멈춰라 내 나이가 어때서
이대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