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4일 코로나19가 끝나가고, 칠순이란 명목과 손주들의 체험 학습을 위해 넷이서 여행을 떠났다. 인천공항까진 사위가 데려다 줬다. 차 안에서 유부초밥을 먹으며 즐겁게 공항으로 달려갔다. 출근시간대라 시내에선 좀 정체되었지만 교외에선 속도를 낼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사진을 찍고 사위랑 작별하고 출국한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타이스마일을 환승하고 끄라비로 간다. 짐을 찾아 예악한 밴을 타고 Apple A day Ao Nang Hotel로 가서 체크인하고 저녁으로 태국 라면과 새우튀김과 닭튀김을 먹고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