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이랑 여행/네팔 태국 여행

손녀와 떠난 네팔 태국 체험 여행 들어가기

조인스타 2023. 10. 7. 11:47

손녀(초교 4학년)와 한 달간 체험 여행(푼힐 전망대, 칸차나부리) 정리 
 
체험학습 여행이라는 큰 그림으로 겨울방학을 하기 전에 출발했다.
네팔 안나푸르나산 입구 푼힐 전망대 트레킹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을 둘러보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더운 날씨에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것과 모기를 싫어해 앙코르와트 유적은 포기했다. 그 대신 칸차나부리와 파타야에서 휴양 여행으로 마무리했다.
여행이란 떠나왔던 곳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했듯이 손녀를 아들 집까지 건강하게 데려다 주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 여행 도중에 모기에 물려 가려우니까 집에 가고 싶다고 울어서 항공권을 변경해 돌아갈까도 생각했다. 가끔 골을 부릴 땐 밉기도 했지만 조부모를 따라나선 것이 기특하고 손녀라 혼낼 수는 없었다.  초반에 푼힐 전망대 트레킹을 마치고 포카라에서 많은 경험을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방콕에서도 왕궁 대신 백화점으로, 파타야에서도 투어 대신 쇼핑몰에서 쉬었다. 어린이들은 추위보다 더위를 못 참는 것 같다. 인내력 때문일까?
어린이들과의 여행은 15일 내외, 무리하지 않은 일정, 어린이 중심 관광지 선정, 관찰 체험활동 중심 관광지 선정, 어린이 중심 식사 메뉴 선정 등등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1. 여행 기간: 2019년 12월 19일~2020년 1월 23일(35일간)

2. 일정 
  12월 19~20: 인천 하노이 경유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레게머리 하고 사원 관람, 열대 과일과 태국 음식 체험
  21~22: 방콕 카트만두 이동, 카트만두에서 스와얌부나트 사원 관람 및 네팔짱(한인 업소)에서 트레킹 준비
  23~24: 포카라에서 고구마 아줌마(고구마 아줌마의 동남아 피한 여행 저자)와 투어 및 트레킹 준비
  25~30: 푼힐 전망대 트레킹 45km 걷기 5박 6일(울레리~고라파니~다따파니~란드룩~오스트레일리안캠프)
  31~1월 8일: 패러글라이딩, 포카라 빈민촌 둘러보고 학교 방문 및 학용품 전달, 폐와 호수, 데비 폭포, 베그나스 호수 투어, 한인교회 방문, 여행 중인 한국인들과 함께 투어
  9~10: 카트만두 타멜거리, 덜발 광장 투어
  11~13: 카트만두 방콕 이동, 방콕 차오푸라야강 투어 및 아이콘 시암 백화점 쇼핑
  14~18: 칸차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 죽음의 철도, 콰이강의 다리, 저녁 시장 투어
  19~21: 파타야 꼬란 섬 투어와 터미널 21 쇼핑몰 쇼핑
  22~23: 수완나품 공항 하노이 경유 인천 
3. 항공편

  가. 인천~방콕 왕복: 베트남 항공 

  나. 방콕~카트만두 왕복: 타이라이온에어

4. 여행비: 약 500만 원(3 명)
   항공료, 비자피, 보험료, 기념품 포함

며느리와 손자의 배웅을 받
방콕 갈비국수집 나이쏘이에서 태국 쌀국수 먹기
카오산로드에서 레게머리하기
카트만두 네팔짱에서 네팔인과 스님과 이야기
카트만두 스와얌부나트 사원 관람
카트만두 몽키템플에서 원숭이 관찰
포카라 Royal guest house에 모인 한국인들-"고구마 아줌마의 동남아 피한 여행" 저자 고구마아줌마 가족과 함께 여행 이야기
Royal guest house-10년 전에 뫼올산악회 회원들과 묵었던 호스텔에 또 묵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나야풀에서 트레킹 출발하기 전에
네팔 귤 맛보기
팅개퉁가-출렁다기 즐기
울레리-트레킹 첫 날 8시간 걷고 도착한 첫 숙박지
울레리 숙소 1박 후 고라파니로 출발하기 전에
반탄티 조랑말 운송단을 만났다.
고라파니-2일차
푼힐 전망대-3,210m에서 다울라기리 봉과 안나푸르나 사우스 조망
푼힐 전망대 일출 조망
푼힐 전망대에서 안나푸르나 사우스를 배경으로
데우랄리에서 닐기리봉을 배경으로 뛰어오르기 사진찍기
데우랄리에서 닐기리봉을 배경으로
벤탄티 빙판길-빙판이라 많이 미끄러웠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타다파니에서 란드룩으로 출발하기 전에
힘들고 다칠까봐 오르고 내릴 때 함께 다녀야 했다.
간드룩에서 인천 가족들과 함께-인천에서 온 가족들과 만나 즐거웠다.
란드룩-현대화된 현수교
란드룩 숙소 사장님과 함께
포타나-란드룩에서 포타나까지 이용한 Jeep
오스트레일리안 캠프는 휴양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포카라에서 가까워 쉽게 갈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캠프에 하산 중
뛰어 오르기 촬영하기
포카라 신년 축제 참관
포카라 한인들과 네팔 정식 달밧 식사
포카라 페와 호수를 발아래 두기
포카라 수쿰빗 빈민촌 초등학교 방문하고 학용품 전달하기-최재하목사(안식년으로 포카라에 장기 체류 중)의 안내로 다녀온 학교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대화 중
베그나스 호수 보트타기
포카라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관람
타멜 거리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라운지에서 외국인과 대화하기
방콕 아이콘 시암 가이드와 함께
깐짜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 송어들과 놀기
에라완 국립공원 담소에서 수영
깐짜나부리 죽음의 철도 타고 관람
콰이강의 다리 철교 건너기
깐짜나부리 시암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과 함께
파타야 Terminal 21 쇼핑몰 쇼핑
파타야 꼬란섬 해수욕하기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