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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배낭여행(리스본)

포르투갈 배낭여행(리스본) 2014년 1월 1일 (수) 흐림, 비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벨렘 탑-발견 기념비-식민지 전쟁 기념비-코메르시우 광장-개선문-대성당 아침은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빵과 식빵을 구워서 쨈, 치즈, 커피, 사과, 바나나와 함께 먹었다. 08:40 Check out 하고 로시우역에서 메트로 1일 권을 산다. 표를 사는데 20분쯤 걸렸다. 창구는 닫혀있고 이른 아침이라 지나가는 사람이 몇몇 있었으나 물어본 사람마다 말이 잘 안 통한다. 서로 영어가 짧아서일 것이다. 자동발매기의 인터폰을 통해 물어보니 친절이 순서를 가르쳐 준다. 꼭 ARS 자동응답 같은 느낌이 든다. 1일 권은 6.5유로(어제 산표에 충전만 하면 6유로만 내면 되는 것을 또 샀다. 이건 말이 안 통해 몰랐고 나중에..

포르투갈 배낭여행(인천~마드리드~리스본)

포르투갈 배낭여행(인천~마드리드~리스본) 2013년 12월 30일 (월) (인천~프랑크푸르트~마드리드) 11시쯤 집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에 도착하여 12:50 Lufthansa counter에서 Check in 하면서 회원 가입을 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했다. 싼 항공권이라 50% 적립이란다. 15:00 만석으로 이륙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 혹은 비즈니스를 가는가 보다.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카자흐스탄을 지나 일몰을 잠시 감상하다가 간식을 먹고 잠을 잔다. 또 한 번의 식사를 하고 독일 시간 19:00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해 EU에 입국 신고를 했다. 20:45 프랑크푸르트 공항 이륙해 유럽대륙 위를 비행한다. 도시 위를 비행할 때는 야경이 아름답다. 도시마다 가로망이 미로형, 직..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배낭여행(들어가기)

스페인ㆍ포르투갈ㆍ모로코 배낭여행 들어가기 루프트한자에서 프로모션을 한다는 소식에 7월 항공권을 구입하면서 여행이 시작되었다. 스페인은 멕시코이남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을 제외한 국가를 식민지 지배하고, 축구와 투우, 플라멩코, 올리브유 생산 1위, 와인 생산 3위,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은 바르셀로나가 있는 나라, 포르투갈은 바스코 다 가마, 사상 첫 세계 제국으로 브라질,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고아(인도), 말라카(말레이시아), 마카오, 동티모르 등을 식민지 지배한 나라, 모로코는 사하라 사막 투어, 아시아의 방콕 같은 곳, 아프리카이지만 유럽인들이 휴양을 많이 오는 곳, 이슬람 국가이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인구밀도가 우리의 약 1/5 밖에 안 되어 여유가 있어 보였고, 끝없이 펼쳐진 올리..

스리랑카 배낭여행(누와라엘리야 1)

2011년 1월 8일 토 계속   또 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통신 중계탑을 점검하러 간다는 50대의 남자(이 지역 감독관이라고 함)가 두꺼운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땀을 약간 흘리며 지름길로 올라온다. 이들은 겨울이라 추운 모양이다. 그리고는 hill에서 만나자고 하면서 먼저 올라간다. Single tree hill은 통신 중계소가 들어서 외로운 나무는 없고 중계소를 수리하는 인부와 관리인이 있고 철망 울타리가 쳐져 있다. 감독관과 관리인의 안내로 들어가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커피를 얻어먹어가며 관리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에 관한 책을 읽었는지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정치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었다. 그리고 자기네 나라 정치인들이 나쁘단다. 내전을 빌미로 경제 성장을 등한시하고 부정을 하는 것 같단..

졸업 58주년(2023년) 기념 여행

세성초 27회 서울 여행 1. 2023년 12월 17일(일) 2. 장소: 서울 남산 공원~올림픽 공원 3. 참석자: 충주팀-배영흠, 이재영, 임호식, 신옥점, 장광자, 정점순, 임순자 7명 서울팀-김성식, 김혜숙, 박정선, 우화자, 윤국현, 윤수현, 이관희, 이동희, 임병숙, 임병인. 임승규, 임옥분, 임정화, 임향순, 최정옥 15명 계 22명 4. 일정-영하 11도에 바람도 매서웠다. 08:00 충주 출발 후 곤지암에서 이재영 픽업 10:30 시청역에서 서울팀과 합류하기로 했으나 관광버스 접촉사고로 약속 시간이 지연됨 10:40 기다리던 서울팀은 시청역~동대입구역 지하철 이동 후 장충단 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남산에 오름(서울팀은 시내투어 경험이 있어 이동하기가 쉬웠음) 11:40 남산공원에서 합류하여 ..

세성초교 27회 2023.12.20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와 푼힐 전망대 트래킹(2010년 1월)

이 내용은 휘문고교 교지(2010)에 실었던 내용(18명이 17일간 트래킹)을 올린 것입니다. ABC(Annapurna Base Camp)와 Poon Hill 전망대 Trekking 1. 산이 있어 그곳에 오른다. 산이란 지표가 100m를 넘어야 산(건설교통부 기준, 영국은 1,000 feet 이상, 미국은 2,000 feet 이상)이라고 하는데 남한은 국토 면적의 65.2%가 산이다. 산은 남한에만 4,440개(산림청 통계)로 경상북도(680개)에 제일 많다고 한다. 이렇게 산이 많다 보니 조상 대대로 산과 함께 호흡하면서 위로는 고구려 유민 출신 고선지(당나라) 장군이 파미르 고원을 넘나들었던 산악인의 기질을, 아래로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전 세계 완등자 20명 중 4명(엄홍길, 박영석, ..

네팔 여행 2023.12.15

송년회를 겸한 도심 투어(조계사~인사동~운현궁~백송)

도심 투어 12월 8일 일요일 2013년 송년회를 위한 모임으로 도심 투어를 선택했다. 10시 안국역 3번 출구 쪽 지하 2층의 만남의 자리에서 15명이 집합했다. 이제는 문자만 보내도 시간을 잘 지켜 집합할 줄 아는 서울 시민다운 모습을 갖춘 회원들께 감사했다. 특히 충주, 원주, 수원에서 오는 회원들도 시간을 맞추어 오는 대단한 성의를 보였다. 어디로 갈 것인지 토의(북촌 한옥마을, 창덕궁과 운현궁, 조계사~인사동, 관현갤러리, 경인 미술관~수운회관~운현궁)를 한 끝에 조계사에서 운현궁을 선택했다. 조계사로 이동해 경내를 관람한 후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인각사에 대한 유물들을 관람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절의..

세성초교 27회 2023.12.15

제 14 회 세성 체육한마당(2013)

제14회 세성 체육한마당 잔치 세성 체육한마당 잔치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원선 총동문회장이 동기이므로 단결심을 보여주기 위한 참석이었고, 박원선과 박정선 동문이 열성을 보여 참석을 잘하지 않았던 동문들까지 참석하였다. 참석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1. 일시: 4월 28일 일요일 2. 장소: 모교 교정 3. 참석자: 권혁준, 김달성, 김원옥, 김진용, 박원선, 박정선, 배영흠, 신옥점, 여하순, 윤국현 이관희, 이동희, 이순희, 이정성, 임병숙, 임병인, 임승규, 임연순, 임태식, 정점순 최성낙 계 21 4. 주관: 35회 동문회 5. 일정: 체육한마당 잔치 후에 향산리 귀골에 있는 들림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이관희가 대표로 노래를 할때 임태식..

세성초교 27회 2023.12.15

단양팔경 소풍

단양팔경 소풍 2012년 12월 2일 (일) 단양팔경으로 소풍을 갔다. 서울에서 8시 출발하여 충주 휴게소를 들러 충주 택견전수관 앞에서 충주팀을 합류하고 살미면 세성리에서 또 합류하여 총 27명이 단양팔경으로 야유회를 갔다. 장회나루에서 휴식을 한 다음 고수동굴로 곧장 이동하여 동굴을 관람했다. 젊은 시절만큼 감흥이 안 오는 고수 동굴이어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서울식당에서 더덕구이 정식을 먹을 때 작년에 중국 곤명을 다녀온 여행팀이 사 가지고 온 양주를 한 잔씩 곁들였다. 기념품(등산용 스카프)을 하나씩 나누어 갖고 도담삼봉으로 이동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다시 차에 올라 매포-제천-박달재 휴게소를 들려 충주로 이동해 노래방에서 가수 선발대회를 마치고 싯계로 갔다. 향어회와 소주로 저녁을 먹으며..

세성초교 27회 2023.12.14